현재 18개월까지 가정보육을하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감놀이를 하자니 벽에 낙서하지 않을까 혹은 먹지 않을까 후일이 걱정되어 감히 시도조차해보지 못했습니다.
그건 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주었고 재밌어했습니다.
놀이를 끝내려했을 땐 아쉬운지 찡찡거려서 목욕놀이까지 연장선으로 놀아주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가정보육하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다니는 아기들 못지않게 다양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