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나의 말을 듣지않는다고 걱정하지마라
언제 어디서든 나의 행동을보고있다..
강의 첫부분 인용한 이 말이 가슴에파고든다.

온순하고 털털한 큰아이
덜 온순하고 덜 털털한 둘째아이

13살 사춘기 큰아이와
5살 유아사춘기 둘째아이

적극적인 큰아이
소극적인 둘째아이

무질서해도 괜찮은 큰아이
무질서가 힘든 둘째아이

기질이 다른 두아이를 키우다보니 버거운 마음이커서
본의아니게 큰아이편에 설때가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너무나 많은 반성을 하게되었다.

무언가 예민함이 힘들다는 이유로 둘째아이에게..
NO라고..더이상 기다려줄수없다는 표현을 아무렇지도않게 하고있었다니..

오늘 집에가서 강의 정리해보고..
아이들에게 지금 내가 어떤 연금으로 내노후를 준비해야할지
깊이 생각해야겠다.
많이안아주고 많이이해해주고..
훗날 의무감으로 날찾아오는게아니라 부모와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해서
올우리아이들을 바라며..오늘 강의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