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10기 중앙보육정책委 제1차 회의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2일 "모든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차별 없이 부족함 없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교육·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차관은 이날 여의도TP 타워에서 열린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과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시책에 대한 심의를 위한 중앙보육활동보호위원회 구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오 차관은 "교육부는 작년 6월부터 영유아에 대한 보육과 교육을 모두 소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 교원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늘 안건에 대해 귀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함께해 주신 데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부의 영유아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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